내일 14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다.
이에, 변경되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 가장 불편하게 느껴졌던 식당과 카페 이용에 대한 제한이 해제 되었다.
1. 밤 9시 이후에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취식 가능
2. 카페에서 음식물 섭취 허용 가능
> 그러나,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 시 전자출입명부는 그대로 진행되며, 시설 내 2m 거리두기도 계속 의무화 된다.
(포장 시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3.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운영 가능
4. PC방도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어 운영 가능
그러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27일까지 영업금지가 유지된다.
1.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결혼식과 같은 사적, 공적 모임 및 행사 금지
> 프로야구 등 스포츠 행사는 지금처럼 무관중으로 경기 진행
2.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 금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생각보다 크다고 하여 우려가 많았는데 다행히도 2주만에 다시 2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가을이 오려는지 날씨가 매우 맑고 청량하고, 또 시원해서 나들이 다니기 정말 적합한 날씨이다. 이런 날씨가 오래가지 않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이런 시국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추석때가 가장 큰 고비라고 하는데, 부디 한마음 한 뜻으로 의무사항을 잘 지켜서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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