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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5

#82. 나는 더 이상 사주를 믿지 않기로 했다.

사실 나는 사주나 점을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연 초나 연 말이 아닌데도 일부러 찾아가서 들어보기도 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대부분의 사주나 점집에서는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는 점이었다. 예전에 기사 하나를 본 적 있는데, 요즘 젊은이들이 사주나 점을 보러가는 이유 중 하나가 희망을 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라고 한다. 사실 맞는 말이다. 치열한 현대사회, 다수의 경쟁이 포진한 이 세계에서 누구 한 명이라도 나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면 눈물부터 나오는게 요즘 세대들이니깐 말이다. 그래서 나도 좋아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였을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 사주가 생각만큼 흔히 말하는 "대박 날 사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희망차고 꿈이 가..

#81. 잘 풀린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영화 엑시트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딱히 직업이 없는 백수인 남자주인공이 가족 잔치에서 밥을 먹고 있는 와중에 친척이 요즘 뭐하냐는 질문을 하면서 남자주인공에게 "잘 풀릴거야, 힘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러자, 남자주인공은 "왜 사람들은 밑도 끝도 없이 잘 풀린다고 말하는거야?"라며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과연 잘 풀린다는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돈을 많이 버는것? 남들이 인정할 만한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잘 하는 것? 프리랜서를 하겠다고 선언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처음 한 달은 생각 보다 많이 의뢰를 받아서 작업을 했는데, 요 며칠은 좀처럼 작업의뢰가 들어오지 않아 마음이 심란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 사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엄마는 어디서 유명하다..

#72.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SOO)의 단단한 내면

오늘은 걸그룹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블랙핑크 중 또 애정하는 지수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지수는 1995년 생으로 2011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YG에서도 비밀연습생으로 둘 만큼 매우매우매우 이쁜 얼굴을 가졌다. 심지어 가족들도 다 미인, 미남이신걸 보면 유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데뷔 빼고 다 해봤다.'라고 할 정도로 지수는 블랙핑크로 데뷔 전에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다. 배우 이민호와 가방 CF도 찍고, 드라마에도 나오고, MV에도 출연하는 등등 아무튼 데뷔만 빼고는 거의 데부분 해봤다고 볼 수 있다. 타고난 미모와 살이 잘 찌지 않는 복받은 체질로 블랙핑크에서도 맏언니와 동시에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다. 지수를 보면..

#53. 우울함을 버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나만의 방법.

인생을 살다보면 그런 시기가 꼭 한번 찾아오는 듯하다. 바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그런 시기 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작년 초에서 중순까지 정말 자존감이 바닥 끝, 정말 지하 끝까지 떨어졌었던 시기였다. 그때 사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처음 접하면서 치유(?)를 받으면서 극복하기도 했던 것 같다. (특히, ANSWER:LOVE MYSELF가 내 마음을 울리고 또 울렸더랬지.. 가사가 정말 눈물난다.) www.youtube.com/watch?v=9mwRYgMmSGE 출처: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지금도 자존감이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해 "LOVE MY SELF"를 잘 실천하고 있다고는 생각한다. 힘든 시기를 버티면서 나 나름대로 자존감을 극복한 방법을 살포시 공유해볼까 한다..

#45. 세븐틴(SEVENTEEN) 민규의 높은 자존감

오늘은 세븐틴의 긍정남 민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한다. 사실 민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의 절친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97년생 라인으로 아이돌 친구들끼리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만나는 친구들이 모두 다 잘생겼다.) 민규는 위에 말한 바와 같이 1997년 생으로 2015년 19살에 세븐틴으로 데뷔하였다. 세븐틴에서 막내라인에 속해있는데 키는 186CM로 제일 장신이다. 항간에는 더 컸다고 하는데, 아무튼 186CM라고해도 엄청 크다. 원래 키가 크면 춤을 출 때 허우적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민규는 춤출 때 오히려 몸동작이 매우 시원시원해서 보기가 좋다. 사실 민규는 세븐틴 내에서도 비쥬얼로 뽑히기도 하는데, 사진을 보다시피 잘생긴 얼굴이다. 무표정으로 사진을 찍거나 하면 약간 차가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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