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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04

#104. 내가 계속해서 글을 쓰는 이유.

N잡러로 살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행사 대본 작성이다. 행사 대본을 쓰는 일은 내게 일보다는 즐거움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글을 쓸 때 특히, 대본을 쓸 때만큼은 상상력이 매우 풍부해져서 내가 마치 그 상황에 와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아마, 글을 쓰는 것은 내게 있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자,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방법이라서 더욱 그럴지도 모른다. 요 며칠 행사 대본 의뢰 건을 작성하였는데 성격상 꼼꼼하게 사전조사를 하는 타입이라 언제나 그렇듯 공들여서 행사 대본을 작업해드렸다. 대본을 완성해서 고객에게 전달드렸더니, 너무 고맙다면서 마음에 든다고 리뷰를 한가득 써주셨다. 그게 바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칭찬이 가득한 리뷰를 받을때 마다 ..

#103. ChatGPT에 대해 필요한 정보만 알고 싶다면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오픈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인이 ChatGPT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였는데, 해당 분야에 대해 보고서나 기획서 등을 작성해야 하는 학생, 회사원, 일반인 분들에게 ChatGPT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자료인 것 같아 포스팅을 해본다. 나도 학교 과제나 회사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해당 자료를 참고해서 ChatGPT에 대해 작성했어서 좋은 자료를 같이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올려본다. 해당 자료를 통해 ChatGPT가 우리 삶에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어떤 기회와 도전이 있는지, 그리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총 10장의 PDF로 작성 되어 있으며, 빠르게 이해하고 업무에 충분히 활용하실 수..

#102. 파워 J가 간트차트 (Gantt chart) 구한 곳.

또 다시 돌아온 엑셀의 시간이다. 오늘은 파워J이자 프로젝트 일정 관리자인 내가 매년 사용하고 있는 간트차트를 구한 곳을 보여주고자 한다. 바로 크몽 플랫폼의 전자책 "간트차트" 이다. https://kmong.com/gig/450986 파워 J형 계획인들의 필수템, 간트차트 엑셀 양식 | 8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0점의 자료· 0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0점인 맑은하늘로의 자료·템플릿, 비즈니스 문서, 기업 문서 양식 서비스를 0개의 리뷰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료·템플릿, 비즈니스 문서, 기업 문서 양식 제 kmong.com 금액이 저렴하기도 하고, 설명이 너무 쉽게 되어 있어서 파워J인 나도 잘 활용하고 있다. 혹시 간트차트를 구하고 싶은 분들이나 만들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참..

#101. 엑셀 꼴찌가 엑셀 함수 전자책 사보았음.

요즘들어 엑셀에 자신감이 붙어서 더 깊이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사보기로 했다. 그러나 막상 종이책은 두껍기만하고 내가 활용을 잘 못할 것만 같아, 차라리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책을 사는 것이 좋을 거 같아 크몽에 들어가서 전자책을 구입하였다. 여러가지 전자책을 구입했으나(금액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내가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전자책은 바로바로 이것이다! "하루만에 완성하는 REAL 실무 엑셀 함수 모음집" https://kmong.com/gig/424797 하루만에 완성하는 REAL 실무 엑셀 함수 모음집 | 11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5점의 자료·템 3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5점인 맑은하늘로의 자료·템플릿, 비즈니스 문서, 기업 문서 양식 서비스를..

#100. 글쓰기와 ChatGPT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1. 벌써, 100번째 글이다. 100번째인만큼 조금은 더 특별한 내용으로 글을 쓰고 싶지만, 딱히 그런 주제를 생각나지 않으니 평소대로 일기처럼 글을 써야겠다. 내가 생각할 떄 나의 글쓰기 실력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는 편도 아니라서 주절주절 거리는 경향도 많다. 그래도 최근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작업을 하다보니 조금은 내 생각을 정리해서 기-승-전-결로 글을 쓰고자 하는 것이 보여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어제 자기 전에 잠깐 본 유튜브에서 글을 잘 쓰게 되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에서 하는 말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그것을 필사한 후 그 구절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야 한다고 했다. 어..

카테고리 없음 2023.02.06

#99. 당신이 지금 우울한 이유 (feat.명언)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사실 하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검색어 유입이나 통계 등을 보면 의외로 우울함에 대한 검색이 많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쉽다고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이럴 때일수록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도 그렇게 느낀다는 것과 내 마음을 다독여 줄 많은 책과 명언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여기에 내가 힘을 얻은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쇼펜하우어 "세계는 비참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비참하고, 공허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공허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나에게 비참함을 주거나 행복함을 줄 것이다. 이 명언을 보고나서 나는 억지로라도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

#98. 레미제라블 줄거리 및 느낀점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자, 학생들이 가장 많은 줄거리를 쓰는 책 중의 하나인 '레미제라블'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한다. 레미제라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장 발장은 브리 지방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누이와 그 가족들을 부양하며 생활하는 가난한 노동자였다. 그러나, 그 시대의 가난한 노동자가 그렇듯 장발장과 그의 가족들은 항상 돈이 부족했으며, 힘든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일거리를 구하지 못한 장 발장은 굶고 있는 조카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빵 한 개를 훔치다 발각되고 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빵 도난 사건이다). 결국 법원에 송치되고 예전에 저지른 불법행위까지 밝혀지며 5년이라는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장 발장은 수감 중 4번..

#97. 1월 결산, 그리고 2월 계획..

길다면 길고, 짧다면 너무나도 짧은 2023년의 1월이 끝났다. 1월은 역시나 마지막까지 나에게 수익의 기적을 주지 않았지만, 대신 그 시간을 나름대로 알차게 사용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자양분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우선 1월 결산을 해보자면 이렇다. 1. 컴활 공부 및 실기 준비: 엑셀에 있어서 조금 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컴활 공부를 시작했고, 필기는 가볍게 통과했지만 역시나 실기가 어렵기는 하다. 우선 실기는 틈틈이 공부하며 상반기 중으로 도전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이다 보니 나오는 것만 나오는 경향이 있어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책 많이 읽기: 철학책으로 조금 취향이 치우쳤었지만 그래도 내 기준에서 꽤 다독을 했다. 앞으로 책은 계획이 ..

#96. 정의란 무엇인가 (feat. 마이클 샌델)

마이클 샌델 교수의 대표 저서로 유명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2년 전 우리나라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도 한 우리에게 꽤 익숙한 미국의 유명한 정치철학자이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학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를 필독서로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고 있다고 알고있다. 사실 정의란 무엇인가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중 내가 처음 읽은 책은 아니다. 내가 처음 읽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는 '공정하다는 착각'이다. 이 책에 관해서도 추후에 글을 쓸테지만,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는 것에 꽤나 얼얼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다시 정의란 무엇인가로 돌아와서 얘기하자면, 마이클 샌델 교수는 이 책에서 크게 3가..

#9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현재

이번에는 책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바로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괴테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괴테는 독일 문학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학계에서도 꽤 유명한 작가이다. 무튼, 최근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원작을 읽어보는게 좋을 듯 싶어 도서관에서 빌려와 하루만에 완독하였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나이에 따라 책에 대한 느낌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던데 지금 내 나이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여 더 급하게(그럼에도 집중하여) 읽게 되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베르테르라는 젊은이가 친구에게 쓴 편지 내용으로 책의 내용은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우선 해당 작품의 주제는 큰 틀에서 본다면 불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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