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45. 세븐틴(SEVENTEEN) 민규의 높은 자존감

결국은 푸른하늘 2020. 9.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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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븐틴의 긍정남 민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한다. 

 

사실 민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의 절친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97년생 라인으로 아이돌 친구들끼리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만나는 친구들이 모두 다 잘생겼다.)

 

민규는 위에 말한 바와 같이 1997년 생으로 2015년 19살에 세븐틴으로 데뷔하였다. 

 

세븐틴에서 막내라인에 속해있는데 키는 186CM로 제일 장신이다. 항간에는 더 컸다고 하는데, 아무튼 186CM라고해도 엄청 크다.

 

원래 키가 크면 춤을 출 때 허우적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민규는 춤출 때 오히려 몸동작이 매우 시원시원해서 보기가 좋다. 

 

출처: 나무위키

사실 민규는 세븐틴 내에서도 비쥬얼로 뽑히기도 하는데, 사진을 보다시피 잘생긴 얼굴이다. 무표정으로 사진을 찍거나 하면 약간 차가워 보이는데, 실제로 영상이나 멤버들하고 노는 사진 등을 보면 매우 멍뭉미(?) 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체 성격 자체가 순딩순딩해서 그런지 민규는 멤버들에게 몰이를 자주 당하는데 그럴 때 마다 민규는 한번도 화를 내거나 싫은 기색을 보인적이 없는거 같다. (적어도 내가 본 세븐틴 영상에서는 말이다.)

 

또 그런 몰이에 크게 게이치 않는 것을 보아 민규의 기본적이 성향이 매우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지 않으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격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에 엄청나게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출처: 세븐틴 트위터

하지만 민규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 멤버들이 뭐라고뭐라고 잔소리를 해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고 크게 자신에게 상처를 받지 않는 타입인 거 같다. 

 

멤버들은 민규는 약간 덜렁거리고, 주변을 잘 안살펴서 뭐를 자꾸 부시고 이런 멤버라고 하는데 민규는 그럴때 조차도 웃으면서 크게 게이치 않고 넘어간다. 

 

어쩌면,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키 등의 외적인 모습에 사랑을 많이 받아서 자존감이 높아졌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규가 춤이나 노래를 대충하는 모습을 보인적은 없다. 

 

자기가 받은 사랑만큼 그 사랑을 배풀기위해 꾸준히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LOVE MY SELF는 사실 각자의 인생에 살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한 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본 순간도 있었고, 많이 올라가 본 순간도 있었지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면 나조차는 물론 타인에 대한 적대심마저 생기기 때문에 내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도 그런 상황을 가장 경계하고 항상 내 자신을 사랑하기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모든 부분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려고 한다. 

 

민규는 그러한 면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탄탄하게 깔려 있어, 민규의 영상을 볼 때마다 흐뭇하고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앞으로도 민규가 힘들고 거칠다는 연예계 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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