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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울증 (1)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기장

요 며칠 일 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온 몸이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하루 집에서 빈둥빈둥 거릴 생각으로 어제 급하게 연차를 내버렸다.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내가 하지 않을까?) 아침부터 이른 낮까지 계속 침대에서 빈둥빈둥 거리니 뻐근한 느낌은 조금 나아진 듯 하나, 뭔가 움직여야지 나아질 답답한 느낌(?)이 계속되어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왔다. 운 좋게 집에서 도보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작은 동산이 있어, 가끔 날이 좋을 때는 동산을 오르면서 잡생각도 잊고 맑은 공기를 마시기도했다. 이번 년도 봄부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잠시 안가다가 1단계로 완화되고 나서 처음 동산으로 등산을 가게 됐다. 우선, 왜! 사람들이 가을에 등산을 가는지 정말 뼛속까지 느껴질만큼 공기가 ..
일상 그리고 사회.
2020. 10. 1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