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철학.

#99. 당신이 지금 우울한 이유 (feat.명언)

결국은 푸른하늘 2023. 2. 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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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사실 하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검색어 유입이나 통계 등을 보면 의외로 우울함에 대한 검색이 많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쉽다고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이럴 때일수록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도 그렇게 느낀다는 것과 내 마음을 다독여 줄 많은 책과 명언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여기에 내가 힘을 얻은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쇼펜하우어

"세계는 비참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비참하고, 공허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공허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나에게 비참함을 주거나 행복함을 줄 것이다. 

이 명언을 보고나서 나는 억지로라도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알베르 카뮈

"인간이란 죽는 것이다. 그러나 반항하면서 죽어야 하겠다."

사실 이 명언은 아직까지도 어떤 의미로 알베르 카뮈가 말한 것인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는 않다. 

그러나, 내 식대로 해석을 해보면, 인간은 어짜피 죽는 존재이니 세상이 나에게 준 상황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반항을 하면서 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이해해보았다. 

나는 지금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 세상에 반항하는 중이다. 알베르 카뮈가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3.  프리드리히 니체

"나를 믿어라. 인생에서 최대의 성과와 기쁨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한 삶은 사는 데 있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이다.

니체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간 철학자인만큼 그의 명언에는 인생에 대한 고민과 심오함을 많이 풍긴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말이 있다. 

사업하는 사람들도 안정성을 포기하고 위험한 도전을 하면서 최대의 성과와 기쁨을 얻는다. 

나 또한 인생에서 최대의 성과와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위험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일면 '멘존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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