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이 부쩍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다. 코로나로 인해 잦은 야외활동은 어렵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을=등산이라는 법칙이 성립되듯이 최근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꽤 많아졌다. 등산의 장점 중 하나가 공기 마음껏 마시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요즘 같은 시국에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듯하다. 예전에 자주가던 산이 설악산이었는데 최근 태풍 피해로 인해 탐방로 대부분을 통제했었다. 태풍 이후에 탐방로가 추가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했고, 오늘 추가로 1개 더 개방되었다. 설악산 등산 계획을 세우던 등산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한다. 개방된 탐방로는 하기와 같다. *9월 30일자 기준으로 그 이후는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개방일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