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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기장
숨 막힐 듯 답답한 인간관계, 풀리지 않는 오해와 갈등,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처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 속에서 울고 웃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까지, 다양한 관계들은 우리 삶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관계들이 예상치 못한 무게로 우리를 짓누르고, 숨조차 쉬기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혹시 당신도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나요? 끊임없이 타인의 눈치를 보고, 속마음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있지는 않나요?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받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버겁게 느껴지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깊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경험합니다.이 글은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지..
요즘 철학의 매력(?)을 알아가면서 어쩌다보니 철학책을 다독 하게 되었다. 오늘은 맹자가 살아생전 남긴 말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어떻게 우리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몇천 년, 몇백 년 전의 위인들, 철학자들도 생각하고 있던 것인지 신기하다. 좋게 말하면 신기한 것이고, 그저 그렇게 말하면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맹자의 말씀 중 가장 가슴에 와 닿은 두 가지 말씀을 적어보고자 한다. 실제로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두고 마음이 약해지려고 할 때마다 읽고 있다. 1. 일이 잘 안풀려 궁색할 때는 홀로 자기 몸을 닦는데 힘쓰고, 일이 잘 풀릴 때는 세상에 나가 좋은 일을 하라. 이 말씀은 지금 내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어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