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23. 방탄소년단(BTS)의 올라운더 황금막내 JK 정국.

결국은 푸른하늘 2020. 8.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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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는 방탄소년단의 막내이자, 메인보컬이자, 홉이-지민의 뒤를 잇는 댄스라인으로 즉, 방탄소년단에 없어서는 안될 올라운더 "황금막내" 라는 말이 찰떡인 멤버이다. 

 

1997년 생인 정국이(본명 전정국)는 15살일 때 부산에서 올라와 2년 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17살인 2013년에 데뷔했다. 

데뷔를 한 17살도 한창 어린 나이인데, 부산에서 혼자 15살에 올라와서 연습생으로 지냈다고 하니,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짐작이 안되는 부분이다. 

 

참고로 아직도 24살로 꽤 어린나이인데, 재능이 있는 사람은 다른것일까? 노래부터 춤, 심지어 랩까지 한번 배우면 평균 이상을 해내 버리니, 팬들은 "우리 정국이는 못하는 걸 못하는 구나"라고 종종 말할 정도이다. 

 

거기에, 그림까지 꽤 잘그려서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는...

 

출처: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 기존에 있는 작품을 보고 그리는 작업이었는데 곧잘 매우 잘 그려냈다

 

정국이는 사실 팬들에게나, 멤버 형들에게 있어 무대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멤버이기도 하다.

원래 성격이 하나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집중을 하는 성격인 거 같은데, 특히 무대에서 자신이 가진 기량을 120%을 발휘하다 보니, 종종 무대를 끝내고 나서 실신하거나 탈진하는 뒷영상이 뜨기도 한다. 

 

그래서, 종종 멤버들이 정국이에게 너무 힘을 빼지 말라고 염려하는 말을 자주 하기도 한다.

 

무대에 임하는 마음과 자세가 누구보다 진심인 정국이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팬의 입장에서는 너무 기특하지만, 몸 생각해서 적당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정국이 다치면 아미 누나들 마음 찢어져...)

 

정국이도 진이와 뷔처럼 잘생긴 미남형인데, 특히 눈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꼭 사슴눈을 보는 듯하다.

남준이도 정국이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할 때 항상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곤 한다. 

 

 

출처: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 초롱초롱 눈망울 정국이

팬들이 불러주는 별명은 토끼인데 본인도 이 별명이 싫지 않은 듯 쿠키라는 토끼 캐릭터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토끼처럼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성격은 꽤 상남자라서 취미가 복싱이라던지, 헬스라던지 운동을 꽤 즐겨하고 엄청 털털하다.

그런데 또 팬들이 시키면 애교도 잘 부려주고, 아무튼 팀의 막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귀여워 전정국이...ㅎ

 

작사/작곡도 열심히 공부해서 매직샵이라는 노래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고, 최근에 STILL WITH YOU 라는 자작곡을 팬들을 위해 발매하기도 했다. 

 

정말 올라운더라는 말이 아까지 않을 정도로 정국이는 매사에 열심히 하고 또 진지하게 임한다. 

 

사실 아직도 어린나이라면 어린나이인 24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해 임하는 정국이의 태도나 모습은 나이 불문하고 존경하게 되는 부분인 거 같다. 

 

그래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정국이는 방탄소년단의 부동의 센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팀 내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또래 친구들이 누리는 자유로움에 대한 제한이 많았을 텐데, 자신을 컨트롤 하고 팀의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정국이에게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정국이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고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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