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세븐틴(SEVENTEEN)의 만능 메인보컬 뿌랑둥이 승관

요즘 유튜브를 킬링타임용으로 자주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자주 보고 있는 영상이 바로 세븐틴 영상이다. 

 

우연히 세븐틴의 자체 예능 컨텐츠 영상들을 보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꽤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 중 예능 부분에서 가장 큰 중심을 잡아가는 멤버가 있는데 바로 승관이다. 

 

승관(본명 부승관)은 1998년 생으로 세븐틴 보컬팀이며 그 중에서도 보컬의 중심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또, 가장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멤버이기도 한데, 예능감이 매우 좋아 다양한 예능에 나오면서 얼굴과 세븐틴이라는 그룹을 많이 알리기도 했다. 

 

출처: 나무위키

 

승관이의 개그나 센스는 내 유머코드에 너무나도 잘 맞아서 승관이의 영상을 보면 엄마웃음을 지으면서 보고 있는 내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특히 호시와의 티키타카는 웬만한 TV예능보다 재미있어서 계속해서 세븐틴 영상을 찾아보게 만드는 원인제공자(?)같은 존재이다.

 

처음에는 승관이가 예능캐릭터로 세븐틴에 뽑힌 줄 알았는데,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꽤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는 걸 알고 놀랬다.

 

노알못(노래를 알지 못하는) 내가 봐도 가창력이 굉장히 좋은 거 같은데 세븐틴의 노래를 들어보면 높은 고음이나 하이라이트 부분을 춤을 추면서 안정감 있게 불러 노래의 퀄리티를 더욱 고급지게 만들어 주는 친구이다. 

 

위로 나이차가 꽤 많이 나는 누나 2명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말투나 행동에서 꽤 애교가 많은 모습이 보인다. 그런 부분이 또 남동생을 보는거 같아서 귀엽다. (누나 있는 남동생들의 특징)

 

성이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부"씨인데 그래서 성과 관련된 별명이 많다. ( 참고로 승관이는 제주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제주도 사투리도 곧잘 쓴다.)

 

대표적으로 팬들이 부르는 별명으로는 뿌랑둥이가 있고, 멤버들이 자주 부르는 부승관리소 라는 별명이 있는데 잘 붓는 체질이라 붓기 관리와 꾸준한 자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고 이런 별명을 지어준 것을 보인다.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 해서 좋은 모습만 팬들에게 보여주려는 승관이의 마음이 보이는 거 같아서 이쁘다 이뻐!

출처: 세븐틴 트위터

 

본업인 메인보컬에 걸맞게 노래도 매우 잘하고, 거기에 타고난 센스로 예능감까지 가지고 있는 승관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