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18. 방탄소년단(BTS)의 영원한 희망 제이홉(J-HOPE)

결국은 푸른하늘 2020. 8. 22. 12:16
728x90
반응형

"I'm your hope, You're my hope, I'm~~~~ J-HOPE!"

 

우리의 희망 홉이, 제이홉이 콘서트나 혹은 팬들과 만나는 장소에서 첫 인사로 항상 말하는 캐치프레이즈 이다. 

 

이 캐치프레이즈처럼 홉이는 방탄소년단의 희망과 같은 존재이다.

 

제이홉(본명 정호석) 은 1994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2NE1 공민지와 같은 댄스학원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춤에 굉장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광주 스트릿 댄서 시절 예명은 "스마일 호야". 춤을 출 때 항상 웃으면서 춘다고 해서 붙은 예명이라고 한다. 

 

광주에서는 이미 춤꾼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홉이의 웃는 상을 얘기하면서 "춤 출 때 저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하는데 대회에서 맨날 1등하면 다른 참가자들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라고 우스갯 소리로 할 정도 홉이는 춤도 꽤 잘 출 뿐만 아니라 춤을 출 때에도 항상 웃는 표정이다(밝은 곡일때만!).

 

이번 신곡 다이너마이트 뮤비를 보다가 '역시 제이홉이다'라고 느꼈던 부분.

출처: 유투브 BIG HIG LABELS

춤선이 혼자 다를 뿐만 아니라, 혼자 웃고 있다! 저 표정봐 표정! 아주 신나는 표정이다. 

'나 너무 즐기고 있어!'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다. 역시 우리 홉이.

 

저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진심으로 춤을 사랑하는 친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준이랑 윤기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담당하는 친구라면, 홉이는 안무팀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방탄소년단 칼군무에 큰 기둥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진이나 슈가도 홉이보다는 형이지만, 춤에 관해서는 홉이를 선생님처럼 생각하고 조언을 새겨듣고 그에 맞춰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은 꽤 많은 영상에서 나왔다. (이래서 방탄소년단이 잘 되는거라니깐~ 뿌듯한 아미.)

 

모르는 사람이 봐도 느껴질 정도로 홉이는 멤버들이 뽑는 방탄소년단 내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생각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하는데 그런 모습이 자기가 사랑하는 춤을 출 때 더 나오는 거 같아서 보는 사람 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해외투어나, 콘서트 비하인드, 자체 컨테츠 등을 보면 홉이가 항상 텐션 업으로 멤버들의 텐션을 끌어 올리고 분위기 자체를 굉장히 재밌게 만들어준다. (기특해 우리 홉이~)

 

사실 홉이는 인터뷰나 공식석상에서 보면 한발짝 물러나서 다른 멤버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홉이의 배려심과 멤버들을 아끼는 모습이 보이는 덕목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홉이도 더더더더 많이 나대었으면(?) 좋겠다. 골고루 얼굴을 보고 싶고 목소리를 듣고 싶은 아미의 마음이랄까.

 

홉이는 래퍼로서 랩은 물론 잘하는데 또 노래까지 꽤 잘한다. 사실 빅히트 연습생 시절에는 보컬담당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 말이 이해가 되는 점이, 봄날에서 홉이는 랩대신에 노래를 부른다. 근데 그게 또 굉장히 좋아서 아니! 도대체 제이홉 못하는게 뭐야? 가 되어버린거다. (봄날은 방탄소년단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다 아는 명곡 중에 명곡이다.)

 

앞으로의 바람은 홉이의 이 작은 얼굴에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위버스나, 트위터에서 외국 팬들이 선샤인(Hi, Sunshine)이라고 부르던데, 

 

항상 이름 그대로 희망과 햇살이 가득 가득한 제이홉이 되기를!

출처: 방탄소년단 트위터 / 이쁘다 홉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