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13.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리더십

결국은 푸른하늘 2020. 8.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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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나는 아미인데 남준이(RM)의 뛰어난 리더십에 대해 이제서야 적는다. 

 

남준이, RM은 아미가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도 꽤 많이 알려져 있는 아이돌이다. 

 

바로, 2018년 LOVE YOUR SELF의 주제로 UN 연설을 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 당시, 뉴스에서 생방송으로 보도되면서 남준이를 비롯하여 BTS가 일반 사람들에게도 크게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RM은 1994년 생으로 우리나이로는 이제 겨우 27살된 청년이다. 게다가 저 연설을 할 때에는 25살밖에 되지 않은 아직 어리디 어린 한국 청년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청년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아미들은 모두 알듯이 RM(앞으로 남준이)은 어릴때 부터 꽤 영특했다고 한다. 어머니도 남준이가 집에서 가까운 연세대(?) 아무튼 명문대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이큐도 꽤 높고 토익도 독학으로 고등학교때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남준이를 방탄밤이나 비하인드 영상 등을 보면 평소에는 정말 빙구미(?) 그 자체이다. 파괴몬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뭘 잘 부숴뜨리고 잘 잃어버리고(여권을 잃어버린적도 있다.) 멤버들이 뒤에서 챙겨줘야하는 그런 아이인데, 또 신기한건 리더로서 나서야할 때에는 정말 그 리더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한다는 점이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 알 사람은 다 안다는 전설의 파괴몬

 

위에 나온 UN연설과 같이 앞에서 BTS를 대표해서 나서야할 때는 정말 엘리트, 스마트 그 자체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곡 작사를 담당하는 멤버로서 말도 굉장히 잘한다. 그래서 멤버들을 다독이거나, 쓴소리를 할때에도 조리있게 말을 하면서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거 같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남준이의 리더십은, 내가 주관적으로 봤을 때는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왜 내가 해야하는지, 왜 이거를 하면 안되는 것인지 등등 남준이가 리더로서 말을 함으로서 멤버들은 수긍하고 또 팀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탄이들 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제 3자인 내가 봐도 남준이에게 고민상담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굉장히 말을 이성적으로, 그리고 조리있게 잘한다.  매우 부러운점.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방탄소년단은 누구하나 큰 사고없이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애정이 매우 뿜뿜하고 또 BTS라는 팀을 위해 서로 조심하고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아직 어린 27살의 젊은 청년이지만,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또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BTS라는 세계적인 그룹의 한 리더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남준이가 나는 매우 존경스럽다. 

 

사실 남준이는 일전의 인터뷰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한 부담을 토로한 적이 있다. 정국이가 해외 콘서트 진행 중에 갑자기 아프게 되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는 그래도 리더로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매우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 한켠으로는 본인도 매우 불안하고 걱정되었다고 말하면서 자기도 아직 어린 24살(그 당시 나이, 지금의 정국이 나이이다.)이라고 하는걸 보는데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지만 리더의 역할에 얼마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지 조금은 공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리더는 남준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자리이기에,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지금과 같은 그 모습 그대로 리더로서 방탄소년단을 잘 이끌어 나가주었으면 좋겠다.

 

남준이 화이팅! 방탄 모두 화이팅! 아포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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