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33.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 100 1위

결국은 푸른하늘 2020. 9. 1. 12:46
728x90
반응형

드디어, 드디어 일을 냈다. 

 

자고 일어났더니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드디어 빌보드 100 1위를 찍었다는 뉴스과 촤르륵 웹사이트를 도배했다.

 

그동안 앨범을 낼 때마다 빌보드 200에서는 1위를 했지만, 그 어렵고도 어려운 빌보드100의 1위를 이제야 넘었다. 

 

지난 2월에 발매한 ON이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4위를 찍었었는데, 싸이 강남스타일의 2위를 넘어서 한국가수 최초로 1위를 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오늘 마침 막내 정국이 생일인데, 정말 생일선물로 아주 잊지못할 선물을 받은 거나 다름이 없겠다. 

 

출처: 빌보드 핫 100

사실 빌보드 200과 빌보드 핫 100은 약간 다른 느낌인데,  빌보드200은 앨범차트 , 빌보드HOT100은 싱글차트로 생각하면 된다. 

 

싱글차트는 노래 하나로 순위를 매기다 보니깐 빌보드 200보다 경쟁도 엄청 치열하고, 또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치기 때문에 현지매체의 방송횟수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비영어권 가수들에게는 진입하기 매우 높은 장벽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을 방탄소년단이 깨부셨다는 말이다. 자랑스럽고 자랑스럽도다.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은 방탄소년단의 실력과 노력도 크지만, 그 뒤에는 항상 아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주말마다 동.서양 가리지않고 전 세계의 아미들은 라디오에 방탄소년단 노래를 신청하는데 자신의 소중한 주말 오전을 보내고, 또 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는 아주 소중한 방탄소년단의 팬덤이다. 

 

이러한 아미들의 노력을 아는지 탄이들도 이번 핫100 1위에서도 아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출중한 실력과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아티스트와 그 아티스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팬이 있기에, 한국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게 아닐까 싶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날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하는 말 처럼 아름다운 착륙으로 다시 잘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 

 

아포방포!

 

출처: 트위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