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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2

#6. 아이돌과 동기부여. 방탄소년단(BTS), 니쥬( NiziU)를 보면서..

나는 알 사람은 다 아는 아미이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된 입덕계기(?)는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그런 순간이었다. 작년 초 회사를 잠깐 쉬면서 자존감이 지하 끝까지 파고 또 파고 들었던 적이 있다.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게으름의 끝이기도 했고 생각만 하고 정작 행동으로는 실행하지 않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그런 생활이었다. (이게 습관이 되니 너무 무서운게 아직까지 주말이 되면 게으르고 늘어짐의 최고조를 보이고있다. 다시 마음 잡아야하는데, 이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그 때, 새벽 늦게까지 잠이 안와서 유투브를 보면서 잠을 좀 청했는데 그때 우연히 BTS,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그 순간 만큼은 걱정과 근심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탄..

#2. 아 역시 어려워.

사실 회사가 인생에 있어서 답은 아니라는 것은 20대 초반부터 생각했었던 사실이다. 크게 대기업을 가고싶다, 전문직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막연히 그냥 돈벌고 싶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그냥 재미있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였다. 근데 그거를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 하지만 분명히 나만 그런 것은 아닐터.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든 살아남는 기지를 발휘한다고, 질릴대로 질려버리니깐 더 이상 회사에 얽매이고 싶어지지 않았다. 일단 가장 큰 것은 전문성을 키우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역시 회사는 회사다. 그놈이 그놈인거처럼 그 회사가 그 회사. 그래서 재미없다. 세상에서 재미없는 일이 제일 싫은 사람이 나인듯..ㅠ 힘들어도, 밤을 새도 내가 재미있으면 며칠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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