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아이돌.

#65. YG보석함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와 방예담

결국은 푸른하늘 2020. 10. 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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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씨가 항상 방송에 나오면 하는 말이 있다.
"나는 탑백귀 이다." 라고 하시는데, 이 말은 즉슨 대중적으로 뜰 노래 즉, 음악차트 탑 100에 들어갈 노래를 감별 할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나도 꽤나 탑백귀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최근 나온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가 귀을 사로 잡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LOVESICK GIRLS 다음으로 블핑에서도 밀고 있는 노래였다.

최근 꽤 자부하고 있는 내 탑백귀를 사로잡고 있는 노래가 있다.

바로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데뷔곡 BOY(보이)이다.

지난 8월에 첫 데뷔를 하였다고 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런 실력파 그룹이 데뷔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트레저는 "YG보석함" 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YG보석함 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 한다고 작년에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난다.

출처: YG 엔터테인먼트

트레저는 총 12명으로 구성되어있고, 그 중 3명의 일본인 멤버로 이루어진 다국적 그룹이다.

트레저의 데뷔곡 BOY는 조금 늦게 알게 됐지만 정말 나의 내적 흥을 끌어올리기 충분한 비트와 멤버들의 노력을 갈아넣은 듯한 퍼포먼스로 나의 탑백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금도 계속해서 듣고있는중.

아직은 차트에서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역주행 할 곡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당가당당가당 거리는 비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면 꼳 한번 들어보시기를!!
https://youtu.be/JSAfPh1A25E

출처: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노래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를 보다보니 많이 낯이 익은 멤버가 보였는데 바로 지난 2013년 K팝스타에 나왔었던 방예담군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스쳐지나가면서 꽤 어린나이의 실력파 소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7년 뒤의 예담이는 아~주 잘 자란 소년미 뿜뿜하는 19살의 소년이 되었다.

연습생만 거의 8년을 지내고 데뷔했는데 아직도 19살인 2002년생 예담이다... (정말 어린나이부터 연습생 시작을 했구나..)

길고도 힘든 연습생 시절과 타고난 실력이 더해지니 무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멤버이다.

그리고 뭐랄까.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뭐지? 아직 10대 소년인데 무대에서의 모습이 왜 이렇게 매력적인거지?(철컹철컹..)

출처: 나무위키

왼쪽 볼에 있는 점이 예담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실력이 좋으니 뭘해도 이뻐보이는 효과. 이래서 실력이 좋아야지 어딜가나 이쁨을 받나보다.

아직도 10대임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춤 모두 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20대의 예담이의 모습이 더욱 기대 된다.

거기에 예담이가 속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인그룹 트레저의 행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처럼 훨훨 날아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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