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무너무너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ㅠ 가장 걱정되는 거는 내가 봐도 티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것. 진짜 할 수만 있다면 이번달에 그만두고 싶다. 근데 사실 그렇게 되면 내가 당장 돈벌이가 되는 일을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깐. 다들 그렇겠지 모든 회사원들은? 내마음이 지옥인데 어떤 일을 해도 모든일이 지옥인거같다. 거기에다가 번역알바 지원했는데 오늘 떨어졌다고 메일을 받았다. 괜히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다시 시도해야지. 내가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놓은지도 오래되고. 다시 시도하고, 또 시도해야지. 내가 하기 싫은 일 안하고 돈벌이하면서 지옥에서 살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더 행동으로 열심히 해야지. 아, 너무 졸리다. 오늘은 칼퇴했는데도 그냥 너무 졸리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