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뉴스가 계속 연달아 TV와 인터넷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현재, 태풍 바비는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에서부터 북상하고 있으며, 태풍의 강도는 "매우 강"이라고 한다. 이에, 제주도 항공편이 전편 결항되었다. 오늘 저녁 7시 쯤 목포 까지 접근할 예정이라고 하니 제주도,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의 태풍에 대비한 단단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제주도와 서해안 초속 40∼60m, 서울·경기도·충청도·전라도 등 그 밖의 서쪽 지역과 경남은 초속 35m라고 한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훼손되거나 부서질 수 있다.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가장 상위 수준이어서 바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이 가능한 풍속이다. ..